2013-05-01l 조회수 7069
도산 안창호가 설립한 민족운동단체인 흥사단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창작 오페라 ‘선구자, 도산 안창호’ 를 무대에 올린다.
안창호의 삶을 그린 ‘선구자, 도산 안창호’ 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4회 공연된다.
100년을 기다린 오페라 ‘선구자 도산 안창호’는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이고 김홍기 단장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기오페라 합창단은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도산 안창호에는 테너 이동명 김주완 김종혁이 캐스팅됐다. 게이코 역에는 김지현, 이종은이 맡는다. 이 외에도 박경준, 박동희, 김유미, 이세영, 이명국, 양석진 등이 공연을 빛낼 계획이다.
한편 흥사단은 오페라 외에도 5월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7월22일부터 8월1일까지 나라사랑 국토순례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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