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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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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한국교회음악협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본 협회 이사 전 희 준  
     
     

 

한국교회음악협회는 그 동안 반세기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한국교회음악협회는 그 동안 반세기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한국교회의 성장과 함께 오늘에 이르기까지 발전해 왔다. 본 협회가 창립하던 당시의 국내사정은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남과 북이 갈라져서 총부리를 맞대고 싸움이 극심하던 때였다. 많은 사람들이 피난 보따리를 메고 난리를 피하여 내려간 곳이 부산이었다. 당시 서울에서 교회음악 활동을 하던 교회음악인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난리를 피하여 대부분이 부산으로 내려갔다.

 

     

 

피난지인 부산에서 교회음악인들은 어려운 난국에서도 국토를 지키며 싸우고 있는 군인들과 민간인들에게 필요한 교회음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협의하였다. 그리고 이 뜻에 찬동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구체적인 사업을 계획하였는데 이와 같은 활동이 한국교회음악협회의 창립을 위한 태동이었다. 피난중이었으나 서울에서 내려간 교회음악인들은 부산에 있는 여러 교회에서 성가대를 지도하였다. 그리고 몇 사람은 미군부대 교회 예배에 참석하여 활동하기도 하였다.

 

     

 

그 후 인천 상륙작전으로 9.28 서울을 탈환하여 어느 정도 안정된 이 후 많은 피난민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교회음악 활동을 하던 음악인들은 여러 사람이 그 곳에 머물고 있었다. 부산에 남아있던 교회음악인들은 교계 인사들의 도움으로 1951년 7월 16일 부산 국제 구락부에서 한국교회음악협회 창립예배를 드렸다. 한국교회음악협회 창립 당시의 발기인은 본 협회의 목적에 찬동하는 교회음악인들과 교회음악에 관심 있는 교계 인사들이었다. 본 협회는 중앙위원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는데 이 때에 선임된 회장은 당시 대한 YMCA연맹 총무로 있던 김치묵 목사였다.
또 중앙위원은 교회음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중진급 음악인들이었다. 창립총회의 중앙위원과 임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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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 최고 지도위원 : 박태준
  • o 지도위원 : 장수철, 이동일, 박원정, 곽상수, 이동훈, 박재훈, 한영교, 나운영
  • o 회장 : 김치묵
  • o 부회장 : 박학전
  • o 총무 : 윤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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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협회의 창립 당시 목적은 아래와 같이 세우고 모두가 교회음악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협력 하였다.  
     
  1) 교회음악의 질적 향상 발전과 보급을 도모한다.
2) 한국 교회간의 연합 사업에 참가, 협조하며 교회음악을 통한 신앙 부흥운동을 도모한다.

3) 교회음악 단체를 육성, 지도하여 사업의 협조와 교회음악인 간에 친목과 상호 유대를 도모한다.
4) 교회음악을 통한 국제 친선과 문화교류를 도모한다.
 
     
  본 한국교회음악협회는 창립 초기부터 교회음악 발전을 위하여
① 교회음악 출판 사업
② 하계 세미나
③ 성가 합창 콩쿠르
④ 성가 합창연주회
⑤ 교회음악 활동 지원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였다.